진천삼수초,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(지진 및 화재대피훈련) 실시
-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-

진천삼수초등학교(교장 김현순)는 11월 23일 수요일 2022.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.
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학교와 학생 중심 현장훈련으로 교육현장의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다.
특히, 최근 발생한 대전 아울렛 화재나 충북 괴산 지진 등과 같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.
학생들은 교실에서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훈련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맞춰 책상 밑으로 들어가 긴급히 몸을 보호하고, 지진 잠재기가 끝나자 신속하게 대피로를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했다.
또한, 대피 훈련과 더불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에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▲재난별 대응 토론훈련 ▲과학 실험실 안전 훈련 ▲안전실천서약 ▲안전행동매뉴얼 작성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.
김현순 교장은 “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.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위험을 판단해 능동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